[포토] 호박 속에 박제된 9900만년.. 공룡 깃털 최초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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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0만년 전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공룡의 꼬리와 깃털이 미얀마 북동지역에서 발굴된 6.5g 크기 호박 안에서 발견됐다.
중국 고생물학자 싱 리다는 지난 5일(현지시간) ‘현대 생물학’ 저널을 통해 이같이 발표하면서 "원시 공룡은 비늘 대신 깃털을 갖고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육식 두 발 공룡의 깃털이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호박 안에 공룡 꼬리뼈와 이를 감싼 깃털, 연조직, 부패한 검은색 혈액 등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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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0만년 전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공룡의 꼬리와 깃털이 미얀마 북동지역에서 발굴된 6.5g 크기 호박 안에서 발견됐다. 중국 고생물학자 싱 리다는 지난 5일(현지시간) ‘현대 생물학’ 저널을 통해 이같이 발표하면서 “원시 공룡은 비늘 대신 깃털을 갖고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육식 두 발 공룡의 깃털이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호박 안에 공룡 꼬리뼈와 이를 감싼 깃털, 연조직, 부패한 검은색 혈액 등이 보인다. 호박 오른쪽 가운데에 개미도 들어가 있다.
현대생물학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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