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김준호 "시청자 항의로 방송 정지 먹을까" 걱정

박귀임 2016. 12. 9.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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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김준호가 시청자 항의를 걱정했다.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김준호 한혜진 등이 출연, 싱글라이프를 공개했다.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 김준호는 일어나자마자 후배들에게 연락했다.

영상을 본 김준호는 "이거 보고 시청자 항의로 방송 정지 먹는 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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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나 혼자 산다’ 김준호가 시청자 항의를 걱정했다.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김준호 한혜진 등이 출연, 싱글라이프를 공개했다.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 김준호는 일어나자마자 후배들에게 연락했다. 혼자 할 수 있는 것이 거의 없었던 것.

김준호의 호출을 받고 온 정명훈은 보일러를 켜주고, 김치찌개와 고지서까지 챙겨줬다. 유민상은 밥을 사들고 왔다.

이후 오나미 김승혜 등이 방문했다. 김준호가 공연을 보자고 제안했기 때문. 특히 오나미는 김준호의 염색을 도와주다가 온갖 타박을 들었다.

영상을 본 김준호는 “이거 보고 시청자 항의로 방송 정지 먹는 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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