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건모, 김흥국·이수근과 석화 파티 '무려 160kg'

입력 2016. 12. 9.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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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건모가 늦은 밤 석화 파티를 벌였다.

9일 방송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개그맨 이수근이 가수 김건모의 집에 놀러왔다.

그때 이수근이 집에 놀러왔고, 김건모는 이수근에게 드론을 자랑했다.

김건모는 김흥국을 위해 준비한 소주를 줬고 김흥국은 "지금 바로 마시자"고 말해 이수근을 당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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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미우새' 김건모가 늦은 밤 석화 파티를 벌였다.

9일 방송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개그맨 이수근이 가수 김건모의 집에 놀러왔다.

이날 김건모는 160kg의 석화를 해감하기 위해 고군분투한 뒤 소파 위에 누워 있었다. 그때 이수근이 집에 놀러왔고, 김건모는 이수근에게 드론을 자랑했다. 이수근은 드론을 보자 "우리 애가 한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두 사람은 드론으로 마법사 흉내를 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가수 김흥국과 소속사 대표가 도착했다. 김흥국은 오자마자 소주 냉장고를 찾았다. 김건모는 김흥국을 위해 준비한 소주를 줬고 김흥국은 "지금 바로 마시자"고 말해 이수근을 당황시켰다.

김건모는 이수근, 김건모, 소속사 대표 앞에 고무대야와 빨래판을 줬다. 바로 석화를 가져다가 까먹으라는 것. 화장실의 석화를 본 이수근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네 남자는 본격적으로 석화 파티를 시작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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