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에릭, 못하는 게 뭐야? 가지밥부터 유산슬까지(종합)

뉴스엔 2016. 12. 9.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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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에셰프가 '열일'했다.

12월 9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3’에서는 맛깔난 에릭표 음식에 행복해하는 이서진, 윤균상의 모습이 그려졌다.

에릭은 "돼지고기랑 파, 가지를 볶아서 밥을 할 때 올려두면 된다. 별거 아닌데 맛있다고 히트쳤다"며 음식을 소개했다.

이에 에릭이 김장에 집중했고, 윤균상이 칼국수 육수, 이서진이 칼국수 면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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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예은 기자]

오늘도 에셰프가 '열일'했다.

12월 9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3’에서는 맛깔난 에릭표 음식에 행복해하는 이서진, 윤균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침 메뉴는 가지밥과 소고기뭇국이었다. 가지밥은 에릭이 tvN ‘집밥백선생’에서 보고 배운 것이라고. 에릭은 “돼지고기랑 파, 가지를 볶아서 밥을 할 때 올려두면 된다. 별거 아닌데 맛있다고 히트쳤다”며 음식을 소개했다.

하지만 이들에게 위기가 있었다. 소고기뭇국을 끓일 소고기가 없었던 것. 이서진은 “고기 있냐. 소고기 있어?”라고 제작진에게 말을 걸며 오천 원어치를 달라고 말했다. 하지만 나PD가 건넨 건 아주 적은 양. 이에 삼형제는 “어제 10만원 주기로 얘기 끝났지 않냐” “카메라에 다 찍혔다”며 일심동체로 항의를 했고, 결국 많은 양의 소고기를 얻었다. 그렇게 가지밥과 소고기뭇국이 탄생했다.

김장 타임도 이어졌다. 윤균상과 이서진이 밭에서 무를 뽑아오며 김장이 시작됐다. 하지만 김장과 점심 메뉴인 바지락칼국수를 동시에 하기엔 무리. 이에 에릭이 김장에 집중했고, 윤균상이 칼국수 육수, 이서진이 칼국수 면을 맡았다. 김장도 점심식사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

3주 후, 삼형제가 다시 득량도 세끼하우스를 찾았다. 득량도로 넘어가기에 앞서 이들은 마트에 들러 폭풍 고기 쇼핑을 했다. 두손 가득 봉지를 든 삼형제는 가벼운 발걸음으로 집으로 돌아왔다.

돌아온 이들의 첫 메뉴는 유산슬과 짬뽕 국. 이서진이 먹고파했던 메뉴였다. 하지만 이날도 에릭의 손이 느렸고, 막내 윤균상이 소환됐다. 두 사람은 나란히 아궁이 앞에 서서 유산슬과 짬뽕 국을 만들었다. 이 역시도 맛이 일품이었다.

배를 채운 뒤엔 낙지 낚시를 갔다. 이들은 이날도 낙지와 주꾸미를 득량하며 손맛을 느꼈다. 이들의 낚시에 실패란 없었다.(사진=tvN 캡처)

뉴스엔 김예은 kim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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