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한미 동맹 불변..한국민, 민주주의 원칙따라 책임있게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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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안 국회 가결 직후 한미동맹은 변함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미국은 앞으로도 계속 한국의 변함없는 동맹이자 친구이며, 파트너"라면서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은 황교안 총리와 협력을 기대한다. 북한 문제와 다른 역내 이슈, 그리고 국제 경제와 무역 등 전방위 분야에 걸쳐 정책의 일관성과 연속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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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안 국회 가결 직후 한미동맹은 변함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한국의 상황을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 우리는 정치적 변화 시기에 한국 국민이 한국 민주주의 원칙의 정신에 따라 차분하고 책임있게 평화적으로 행동한 것을 주목한다"면서 이같이 언급했다.
이어 "미국은 앞으로도 계속 한국의 변함없는 동맹이자 친구이며, 파트너"라면서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은 황교안 총리와 협력을 기대한다. 북한 문제와 다른 역내 이슈, 그리고 국제 경제와 무역 등 전방위 분야에 걸쳐 정책의 일관성과 연속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미영기자 my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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