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가요제' 한동근, 옥주현 "바쁘다고 듀엣 거절" 폭로에 당황

장아름 기자 2016. 12. 9.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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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옥주현이 한동근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한동근은 9일 밤 9시30분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서 김연우와 임재범의 '이 밤이 지나면' 무대를 선사해 감탄을 자아냈다.

김연우는 '듀엣가요제'를 통해 성장한 한동근을 대견해 했고, '듀엣가요제' 출연진 역시 금의환향한 한동근을 반겼다.

이에 옥주현은 "한 행사에 남자 가수와 듀엣을 해보고 싶다고 했었다. 그런데 한동근씨가 바빠서 안 된다고 하더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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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타) 장아름 기자 = 가수 옥주현이 한동근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한동근은 9일 밤 9시30분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서 김연우와 임재범의 '이 밤이 지나면' 무대를 선사해 감탄을 자아냈다.

김연우는 한동근과 '위대한 탄생'에서 스승과 제자로 만난 바 있다. 김연우는 '듀엣가요제'를 통해 성장한 한동근을 대견해 했고, '듀엣가요제' 출연진 역시 금의환향한 한동근을 반겼다.

이후 한동근은 "요즘 행사도 많이 다니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에 옥주현은 "한 행사에 남자 가수와 듀엣을 해보고 싶다고 했었다. 그런데 한동근씨가 바빠서 안 된다고 하더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한동근은 깜짝 놀라며 어쩔 줄 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aluem_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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