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호 "경제정책 방향에 여론 어떻게 담을지 고민"

박미영 2016. 12. 9.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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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가 적극적으로 대응에 나서야 한다는) 경제여론을 어떻게 경제정책방향에 담을지 고민하겠다"고 9일 밝혔다.

유 부총리는 "정책기조를 일관되게 유지하겠다"며 경기 하방 요인에 적극 대응하고 서민경제를 꼼꼼히 챙기겠다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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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가 적극적으로 대응에 나서야 한다는) 경제여론을 어떻게 경제정책방향에 담을지 고민하겠다"고 9일 밝혔다.

유 부총리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어 "금일부터 관계기관 합동 비상경제대응반을 가동하겠다"며 "이상 징후 발생 시 신속하고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정책기조를 일관되게 유지하겠다"며 경기 하방 요인에 적극 대응하고 서민경제를 꼼꼼히 챙기겠다고도 말했다.

그는 "한국경제는 그간 위기와 도전에 직면했지만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며 도약해온 경험과 역량이 있다"며 "국민 여러분도 우리 경제의 저력을 믿고 일상적인 경제활동을 영위해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경제부처도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긴장감으로 혼연일체가 돼 정책 공백 없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박미영기자 my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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