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반짝 추위..아침 서울 -5도·철원 -11도

2016. 12. 9. 21:2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하늘은 맑고 깨끗해졌지만, 찬바람이 강해졌습니다. 강원 철원과 충북, 전북 내륙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주말인 내일 아침은 더 춥습니다. 서울은 영하 5도로 오늘보다 6도 가량 기온 떨어지겠고, 철원은 영하 11도, 가평과 봉화 영하 10도 선이 예상됩니다. 차가운 바람 때문에 우리가 몸으로 느끼는 온도는 이보다 더 낮겠습니다. 주말 동안은 야외활동하실 때 옷차림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위성>북쪽에서 찬공기가 유입되면서 미세먼지는 모두 물러났습니다.

<중부>내일 중부지방 대기질은 좋아지겠지만, 온종일 찬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서울은 한낮에 4도, 대전 6도에 머물겠고요.

<남부>남부지방 새벽과 오전 사이 안개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광주 아침 최저 영하 2도, 대구 영하 1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동해안>동해안은 대기가 무척 건조한데요,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화재 발생 위험도가 높습니다.

<주간>휴일 오전까지 반짝 추위가 이어지다가 오후부터는 평년 기온을 점차 되찾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