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권한대행 "국정 안정에 혼신 노력.. 국가 안위에 총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9일 "헌법이 정한 바 저에게 부여된 대통령 권한대행의 책무를 무겁게 받들고,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정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청사에서 발표한 대국민담화를 통해 "국가적으로 엄중한 상황에서 국정이 한시라도 표류하거나 공백이 생겨서는 안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9일 "헌법이 정한 바 저에게 부여된 대통령 권한대행의 책무를 무겁게 받들고,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정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청사에서 발표한 대국민담화를 통해 "국가적으로 엄중한 상황에서 국정이 한시라도 표류하거나 공백이 생겨서는 안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무엇보다 굳건한 안보태세를 유지하겠다"며 "정부는 빈틈없는 국방태세를 유지하는 한편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북핵 문제에 철저히 대응하겠다. 국가의 안위를 지키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또 "최근 평화적 집회 등으로 민주적 의사표시를 하시는 모습에서 성숙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볼 수 있었다"며 "정부는 국민의 목소리를 최대한 국정에 반영하겠다. 거리의 목소리가 현재의 국가위기를 극복하는 동력으로 승화되도록 뜻을 모아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미영기자 mypark@dt.co.kr
< Copyrights ⓒ 디지털타임스 & d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계좌통합관리서비스 첫날..'잊고있던 돈'10억 주인품에
- 눈길끄는 삼성 드론 디자인.. 선풍기를 뒤집어 놓은듯
- 한겨울 욕실 필수품 '1초히터'? 켜는 순간 45도까지..
- [탄핵가결] 헌재 심판절차 돌입.. 사건번호는 녠헌나1'
- V20·아이폰7+·구글 픽셀 '카메라 기능' 2개월 사용해보니..
- 미국서 '갤노트7' 통화불가?, 15일 충전막는 기능을..
- 1주택자 재산세 부담 낮아진다… 과세표준 증가한도 5% 제한
- 태영 30일 운명의날… 산은 "흑자가능"
- 신동빈, 신사업 `현장경영`… "원가 경쟁력·최고 품질" 당부
- 금도 달러도 아니다…이달 ETF 수익률 1위는 유럽 탄소배출권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