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M 시즌 11 경기' 출전 팀과 중계진 확정

박준영기자 2016. 12. 9.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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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e스포츠 대회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 시즌 11 경기(Gyeonggi)'에 출전하는 팀과 중계진이 확정됐다.

'IEM 시즌 11 경기'의 주관방송사 OGN은 예선과 본선을 나눠 중계진을 배치했다.

ESL의 '초브라' 조한규 PM은 "OGN과 함께 'IEM 시즌 11 경기'가 최고의 퀄리티로 완성된 대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많은 한국 e스포츠 팬들이 대회 현장을 찾아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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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8팀과 '오버워치' 6팀, '스타크래프트 2' 16명 선수 출전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국제 e스포츠 대회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 시즌 11 경기(Gyeonggi)'에 출전하는 팀과 중계진이 확정됐다.

ESL(Electronic Sports League)이 주관하고 인텔(INTEL)이 후원하는 'IEM 시즌 11 경기'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스타크래프트 2(이하 스타 2) ▲오버워치 등 세 종목에 14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열전을 펼친다.

'LOL'에는 국내 팀 '삼성 갤럭시' '콩두 몬스터'를 포함해 '임모탈스' '팀 리퀴드' 등 총 8개 팀이 출전한다.

'스타 2' 부문에는 변현우, 박령우, 주성욱 등 최고 실력을 자랑하는 16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 종족 분포는 테란 4명, 프로토스 5명, 저그 7명으로 나타났다.

신설 종목인 '오버워치'에는 ▲루나틱-하이 ▲LW 레드 ▲콩두 판테라 ▲아프리카 프릭스 블루 ▲미스핏츠 ▲로그 등 6개 팀이 우승 트로피를 놓고 경쟁한다.

14일과 15일은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예선전으로 '스타크래프트 2' 16강과 8강전, LOL 8강전이 치러지며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고양 실내체육관에서 본선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현장 상황 전달할 OGN 중계진 확정

현장 상황을 생생히 전달할 중계진도 확정됐다. 'IEM 시즌 11 경기'의 주관방송사 OGN은 예선과 본선을 나눠 중계진을 배치했다.

예선에서 LOL에는 '김의중-이현우-고수진' '이동진-김동준-임시현' 등 2개 조가 투입되며 '스타 2'는 신정민, 황영재 해설이 맡는다.

본선의 경우 ▲전용준-김동준-이현우(LOL) ▲박상현-신정민-황영재(스타 2) ▲정소림-김정민-황규형(오버워치) 조로 대회를 진행한다.

예선은 LOL 경기만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본선 입장권은 옥션 티켓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ESL은 더 많은 국내 e스포츠 팬들이 관람하도록 티켓 가격 1만원과 1만5천원으로 인하해 판매한다.

본선 입장권 소지자에 한해 선수들과 직접 만나는 팬 사인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본선 현장에서는 오버워치 윈스턴 피규어 등 게임 상품을 비롯해 해피머니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ESL의 '초브라' 조한규 PM은 "OGN과 함께 'IEM 시즌 11 경기'가 최고의 퀄리티로 완성된 대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많은 한국 e스포츠 팬들이 대회 현장을 찾아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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