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전문가의 극찬, "즐라탄은 슈퍼 스타"

한재현 입력 2016. 12. 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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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골행진에 영국 축구 전문가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축구 전문가인 레이 윌킨스는 9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즐라탄은 슈퍼스타다. 그의 큰 장점은 겁 없는 성격이며, 매 경기 마다 모든 것을 끌어 올린다. 그는 무서운 골잡이이며, 기량에 물음표를 달 수 없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즐라탄은 현재 리그와 컵 대회를 포함해 4경기 연속 득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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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골행진에 영국 축구 전문가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축구 전문가인 레이 윌킨스는 9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즐라탄은 슈퍼스타다. 그의 큰 장점은 겁 없는 성격이며, 매 경기 마다 모든 것을 끌어 올린다. 그는 무서운 골잡이이며, 기량에 물음표를 달 수 없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즐라탄은 현재 리그와 컵 대회를 포함해 4경기 연속 득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같은 날 조르야 루한스크와의 2016/2017 UEFA 유로파리그 48강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쐐기골을 넣었다. 맨유는 즐라탄의 골로 2-0 승리와 함께 32강에 진출했다.

그는 올 시즌 맨유의 대표적인 영입 성공 선수로 손꼽히고 있다. 올 시즌 파리생제르망(PSG)를 떠나 맨유 유니폼을 입은 그는 올 시즌 컵 대회를 포함해 21경기 12골 3도움으로 맹활약하고 있으며, 각 대회에서 모두 득점을 이뤄냈다. 최근 부진한 맨유에 희망의 등불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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