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내수면 양식산업 활성화 위한 학술세미나 개최

입력 2016. 12. 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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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12월 8일(목)부터 9일(금)까지 양일간 모항 해나루 가족호텔(전북 부안)에서 '내수면 양식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내수면 양식산업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수산과학원, 해양수산개발원 등 관련 기관 전문가와 송어, 민물장어 등 주요 내수면 어종을 생산하는 양식인 등 전 분야에 걸쳐 17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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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12월 8일(목)부터 9일(금)까지 양일간 모항 해나루 가족호텔(전북 부안)에서 '내수면 양식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내수면 양식산업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수산과학원, 해양수산개발원 등 관련 기관 전문가와 송어, 민물장어 등 주요 내수면 어종을 생산하는 양식인 등 전 분야에 걸쳐 17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 행사는 지난 8일(목) 1시 30분 시작으로, 윤학배 해양수산부 차관과 내수면 양식단체연합회의 나진호 부회장의 축사에 이어 주제 발표와 종합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내수면 수산물 양식기술 및 가공식품 개발 계획, 내수면 유통센터 건립 계획(2017년∼2018년) 등 주요 정책 방향을 소개했고, 생산자 단체 대표와 담당 공무원 간 간담회를 가졌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들어 그간 소규모·영세업 이미지에 머물러 있던 내수면 양식업의 발전을 돕기 위해 '내수면 양식산업 활성화 대책'을 수립(11월)하고, 전담팀을 꾸리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연말까지 향후 5년간(2017∼2021년)의 정책 방향을 담은 '제5차 내수면어업 진흥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발표했다.

오광석 해양수산부 양식산업과장은 "내수면 양식 수산물 생산량은 전체 수산물 생산량의 1%에 불과하나, 해수면 양식 수산물과 비교해 무게당 가격은 12배에 달해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내수면 양식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관계자들의 공감대가 형성되고 상호협력이 증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출처 : 해양수산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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