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장 지진다" 발언 어디서 나왔나 봤더니 '국민적 관심'

뉴스엔 입력 2016. 12. 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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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대표의 '장 지진다' 발언이 그의 발목을 잡고 있다.

당시 이정현 대표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탄핵하자' 지금까지 야당이 국민들에게 얼마나 실현시키지 못할 거짓말을 많이 했냐. 그걸 이끌어내서 관철 시키면 내가 장을 지진다. 뜨거운 장에다 손가락을 넣어서 장을 지진다"고 말했다.

이후 이정현 대표는 '장 지진다' 발언에 대해 "내가 그렇게 표현했냐. 야당이 모든 협의를 거절해서 이렇게 얘기했다. 그런 일들이 일어날 수 없다는 거다"고 발을 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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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대표의 '장 지진다' 발언이 그의 발목을 잡고 있다.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는 지난 11월 30일 야3당의 탄핵안 발의 가능성이 적다고 확신하면 "내 손에 장을 지진다"고 말해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이정현 대표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탄핵하자' 지금까지 야당이 국민들에게 얼마나 실현시키지 못할 거짓말을 많이 했냐. 그걸 이끌어내서 관철 시키면 내가 장을 지진다. 뜨거운 장에다 손가락을 넣어서 장을 지진다"고 말했다.

이후 이정현 대표는 '장 지진다' 발언에 대해 "내가 그렇게 표현했냐. 야당이 모든 협의를 거절해서 이렇게 얘기했다. 그런 일들이 일어날 수 없다는 거다"고 발을 뺐다.

그러나 12월 9일 국회 본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 가결된 후 네티즌들은 이정현 대표의 이 발언을 꼬집으며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심지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정현 장 지진다'가 올라 눈길을 끈다. (사진=JTBC 캡처)

[뉴스엔 이민지 기자]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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