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계단 상승' 손흥민, EPL 공식랭킹 14위..산체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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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4, 토트넘 홋스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랭킹이 소폭 상승했다.
손흥민은 스완지 시티전에서 환상적인 바이시클 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손흥민은 잠잠했던 11월을 깨고 12월 축포를 터트렸다.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선정한 14주차 EPL 파워랭킹 1위도 산체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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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손흥민(24, 토트넘 홋스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랭킹이 소폭 상승했다. 손흥민은 스완지 시티전에서 환상적인 바이시클 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EPL 사무국은 28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EPL 선수들의 랭킹을 발표했다. 손흥민은 각종 수치를 종합해 매긴 통계(Statistic) 부문에서 70포인트로 14번째에 위치했다. 지난 13라운드 19위에서 5계단 오른 수치다.
손흥민은 잠잠했던 11월을 깨고 12월 축포를 터트렸다. 리그 14라운드 스완지전에서 전반 45분 환상적인 슈팅으로 골망을 뒤흔들었다. 후반 4분 해리 케인의 추가골에도 손흥민이 있었다.
토트넘 팬들도 손흥민 활약상에 화답했다. 토트넘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스완지전 맨오브더매치에서 26%의 득표율로 3위를 차지했다. 1위는 35%를 얻은 케인의 몫이었다. 케인은 이 날 경기 멀티골로 승리에 공헌했다.
한편 1위는 알렉시스 산체스가 차지했다. 산체스는 이번 시즌 최전방 공격수로서 인상적인 활약을 하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선정한 14주차 EPL 파워랭킹 1위도 산체스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PL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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