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데 브리 영입 위해 기꺼이 434억 낼 수 있다'

최용재 입력 2016. 12. 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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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최용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탈리아 세리에 A 라치오 수비수 스테판 데 브리 영입을 노리고 있다.

이탈리아의 'Il Messaggero'는 9일(한국시간) "데 브리와 라치오의 계약은 2018년까지다. 라치오가 데 브리와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지만 데 브리가 거부하고 있다. 그는 구단에 떠나겠다고 선언한 상태다. 라치오 역시 데 브리를 팔 준비를 할 수밖에 없다"고 보도했다.

데 브리 영입에 가장 적극적인 팀이 맨유다. 이 매체는 "맨유는 오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데 브리 영입을 원하고 있다. 맨유는 지난 2014년에도 데 브리 영입을 추진한 바 있다. 맨유는 데 브리 영입을 위해 기꺼이 이적료 3500만 유로(약 434억원)를 낼 의지가 있다"고 전했다.

데 브리는 맨유뿐 아니라 맨체스터 시티, 첼시, AC밀란 등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최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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