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뉴스] 새누리 비주류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가결 확신"

이동현 기자 2016. 12. 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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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비주류로 구성된 비상시국위원회는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 처리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비상시국위의 대변인 격인 황영철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 요구를 받들어 우리 비상시국위는 탄핵안 표결에 동참해 반드시 가결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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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지식뉴스]

[이동현 기자]

새누리당 비주류로 구성된 비상시국위원회는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 처리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비상시국위의 대변인 격인 황영철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 요구를 받들어 우리 비상시국위는 탄핵안 표결에 동참해 반드시 가결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탄핵안 표결 전 마지막으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김무성·유승민 의원을 비롯한 33명이 참석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야당과 무소속 의원들 172명의 이탈표가 없다는 전제 하에 이들이 모두 찬성표를 던진다면 탄핵안 가결정족수 200명을 넘기게 됩니다.

특히 황 의원은 "오늘 참석하지 않은 의원 가운데서도 탄핵 찬성파가 있고, 초선 의원 중에서도 다수가 표결에 참여해 찬성표를 던지겠다는 분들이 있다며 사실상 가결정족수는 확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dhl@e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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