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AI확산 조짐..고창·부안도 오리 AI의심 추가 신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김제와 정읍에 이어 고창과 부안의 오리 농가에서도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신고가 추가로 접수돼 방역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9일 전북도는 "오늘 아침 고창군 신림면 종오리 농가와 부안군 줄포면 육용오리 농가에서 AI 의심 신고가 들어와 초동 방역팀을 현장에 보내 가금류 이동통제 등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내에서는 지난달 21일과 이달 4일 김제와 정읍 오리농장에서 잇따라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십수만 마리의 오리를 살처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김제와 정읍에 이어 고창과 부안의 오리 농가에서도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신고가 추가로 접수돼 방역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9일 전북도는 "오늘 아침 고창군 신림면 종오리 농가와 부안군 줄포면 육용오리 농가에서 AI 의심 신고가 들어와 초동 방역팀을 현장에 보내 가금류 이동통제 등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는 정밀검사결과 H5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이들 농장의 오리 총 2만5천여마리를 10일부터 예방 차원에서 살처분할 계획이다.
도내에서는 지난달 21일과 이달 4일 김제와 정읍 오리농장에서 잇따라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십수만 마리의 오리를 살처분했다.
ichong@yna.co.kr
- ☞ 첫 재판 앞둔 최순실이 추가 선임한 변호사 이력 보니…
- ☞ '재벌이 몸통, 최순실은 파리'…"역시 사이다"
- ☞ '증조할아버지' 믹 재거 73살에 또 아빠 됐다
- ☞ '긴급조치 위반 옥살이' 원혜영 의원 40년 만에 무죄
- ☞ 인천 굴포천서 마대에 담긴 여성 추정 시신 발견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정몽규 체제가 낳은 한국 축구 대재앙…40년 공든 탑 무너졌다 | 연합뉴스
- 전주서 교회 첨탑 해체 작업하던 50대 추락해 숨져 | 연합뉴스
- 관광객 환영부스 찾은 장미란·이부진 "韓 첫인상 좋아지길"(종합) | 연합뉴스
- 민희진 "인생 최악의 경험 중…하이브, 유치한 분쟁 그만" | 연합뉴스
- 인천 송도 횡단보도 건너던 40대, 굴삭기에 치여 사망 | 연합뉴스
- "배달 탕수육 이게 뭐야"…전화로 욕설한 손님 벌금 300만원 | 연합뉴스
- 中, 푸바오 3번째 영상일기 공개…"외부식사 시작·배변도 정상" | 연합뉴스
- 임영웅 정관장 광고영상 40시간 만에 200만 뷰 돌파 | 연합뉴스
- 힘겹게 헤엄치는 아기 남방큰돌고래…"포획해 낚싯줄 제거" | 연합뉴스
- 영화 '불법 다운로드' 무더기 고소…합의금 9억 챙긴 부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