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전망]노동지표 발표·ECB 회의 앞두고 관망세

김영선 기자 2016. 12. 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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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선물지수가 보합권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노동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은 탓이다.

나란히 최고치를 경신했던 다우존스 선물지수도 단 13포인트 오른 1만9466을 지났다.

이날 나올 노동지표를 살펴보자는 분위기가 시장에 깔려있는 게 가장 큰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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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영선 기자]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선물지수가 보합권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노동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은 탓이다.

오전 5시 59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선물지수는 전날과 큰 차이 없는 2233.50을 가리켰다. 전날 S&P500 지수는 1.3% 급등하며 11월 25일 고점을 갈아치웠다. 나란히 최고치를 경신했던 다우존스 선물지수도 단 13포인트 오른 1만9466을 지났다.

이날 나올 노동지표를 살펴보자는 분위기가 시장에 깔려있는 게 가장 큰 이유다. 시장에선 지난 3일까지 한 주간 취합된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보다 감소했을 것으로 보고있다. 해당 지표는 이달 14일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 결정에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중앙은행(ECB)의 정례 통화정책회의도 투자자들의 관심사다. ECB가 내년 3월 종료되는 양적완화(QE) 프로그램의 시행 기간을 연장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김영선 기자 ys85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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