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온에어] '사랑은 방울방울' 강은탁 건강 적신호·왕지혜♥강동호 결혼

조혜진 기자 2016. 12. 8. 19: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랑은 방울방울’ 강은탁의 건강에 빨간불이 켜졌다.

8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극본 김영인 연출 김정민) 9회에서는 박우혁(강은탁)의 건강악화와 윤동준(강동호), 은방울(왕지혜)의 결혼식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편 윤동준(강동호)과 은방울(왕지혜)은 임순복(선우은숙)의 반대를 거쳐 우여곡절 끝에 결혼에 성공했다.

특히 결혼식에서 은방울은 우연히 뺑소니 사고의 결정적 단서인 목걸이의 원주인 상철(김민수)을 만나게 됐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랑은 방울방울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사랑은 방울방울’ 강은탁의 건강에 빨간불이 켜졌다.

8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극본 김영인 연출 김정민) 9회에서는 박우혁(강은탁)의 건강악화와 윤동준(강동호), 은방울(왕지혜)의 결혼식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우혁은 누나 박우경(김윤경)과 식사를 하던 중 레스토랑 직원이 실수로 와인을 쏟자 붙 같이 화를 냈다. 그는 세탁비랑 음식을 서비스로 주겠다는 매니저의 말에 “이런 멤버십 레스토랑에서 돈으로 사과하는 게 최선이냐”며 사과를 강요했다. 이에 직원은 눈물을 흘리며 무릎까지 꿇고 사과했고, 박우혁은 그제야 안하무인적 태도를 거뒀다.

식사를 하고 일어서던 박우혁은 갑자기 쓰러졌다. 병원에서 깨어난 박우혁은 의사에게 “심장기능이 급격히 저하되는 병이다. 일반적인 약물처치를 통해 위급한 상황은 넘겼지만 근본적인 치료는 심장이식밖에 없다”고 말해 박우혁은 물론 그의 어머니, 누나까지 놀라게 했다.

이에 박우혁은 “말도 안 된다”며 어이없다는 듯 웃었다. 그는 “박사님 검사 다시 해 달라. 제가 그런 병에 걸릴 리가 없다. 이거 오진이다”라며 현실을 부정했다. 이후 박우혁은 입원 중에도 회사 일을 손에서 놓지 않았다. 이에 가족들이 그에게 쉬라고 성화를 냈지만 박우혁은 “누가 죽어야 내가 살 수 있다는 이상한 생각을 하게 된다. 기증자 나타날 때까지 아무것도 안하고 있을 수가 없다”고 약해진 모습을 보였다.

한편 윤동준(강동호)과 은방울(왕지혜)은 임순복(선우은숙)의 반대를 거쳐 우여곡절 끝에 결혼에 성공했다. 윤동주는 가족들에게 “가까운 분들만 초대해서 하고 싶다”며 결혼식을 약소하게 올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후 두 사람은 식당을 빌려 지인들을 초대해 행복한 결혼식을 올렸다. 특히 결혼식에서 은방울은 우연히 뺑소니 사고의 결정적 단서인 목걸이의 원주인 상철(김민수)을 만나게 됐다. 방울이 떨어뜨린 목걸이를 주운 상철은 목걸이를 유심히 바라봤다. 방울은 아버지 장호(김명수)의 유품인 목걸이라고 설명했고, 상철은 의아하다는 듯 바라봤다.

그 시각 뺑소니 사건의 진범인 한채린(공현주)은 새엄마 나영숙(김혜리)에게 “아줌마랑 같이 유학 가겠다. 잘 해보겠다는 건 아니다. 내 인생을 리셋하기 위해 선택하는 거고 아줌마가필요할 뿐이다”라고 말하며 미국 유학을 결심하고 유학을 떠났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강은탁 | 사랑은 방울방울 | 왕지혜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