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밤사이 비·눈 뒤 강추위..빙판길 주의

정혜윤 2016. 12. 8.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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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사이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여 내일 아침 출근길에는 빙판길이 우려됩니다.

또 내일 낮부터는 찬 바람이 불면서 강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쪽 지방부터 시작된 비는 밤사이 전국으로 확대하겠습니다.

비의 양은 5mm 안팎으로 많지 않겠지만 기온이 낮아지면서 비가 눈으로 바뀌는 지역이 많아지겠습니다.

강원도에는 2∼5cm의 눈이 내리겠고, 특히 북부 내륙과 산간에 최고 8cm의 많은 눈이 쌓이겠습니다.

또 경기 동부와 충북, 경북 북부에도 1cm 안팎의 눈이 예상됩니다.

따라서 내일 아침 출근길에는 빙판길 미끄럼 사고가 우려됩니다.

비와 눈은 내일 아침에 모두 그치겠지만, 낮부터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날씨가 추워지겠습니다.

[김소형 / 기상청 예보관 : 기압골 통과 후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습니다.]

기상청은 주말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5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YTN 정혜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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