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유진 다리 부상..S.E.S 'SNL8' 출연 취소

박현택 입력 2016. 12. 8. 17:59 수정 2016. 12. 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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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의 다리 부상으로 S.E.S의 'SNL8' 출연이 무산됐다.

tvN 'SNL8' 측은 8일 스포츠조선에 "S.E.S의 출연이 아쉽게도 불발됐다"고 전했다.

SM 측은 "뮤직비디오 촬영 중에 다리를 다쳤다"며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병원에서 휴식을 취하라는 소견을 주셔서, 생방송 출연이 어렵다는 판단으로 제작진에 양해를 구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스케치북'은 상대적으로 촬영에 대한 부담이 적어 예정대로 출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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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유진의 다리 부상으로 S.E.S의 'SNL8' 출연이 무산됐다.

tvN 'SNL8' 측은 8일 스포츠조선에 "S.E.S의 출연이 아쉽게도 불발됐다"고 전했다. 이에 스포츠조선 취재 결과 멤버 유진은 최근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SM 측은 "뮤직비디오 촬영 중에 다리를 다쳤다"며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병원에서 휴식을 취하라는 소견을 주셔서, 생방송 출연이 어렵다는 판단으로 제작진에 양해를 구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스케치북'은 상대적으로 촬영에 대한 부담이 적어 예정대로 출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E.S는 완전체 3인은 오는 17일 'SNL8'의 메인호스트로 생방송에 출연할 계획이었으나 안타깝게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1997년에 데뷔한 S.E.S는 2017년, 데뷔 20주년을 맞이 한다. S.E.S는 올 연말 단독콘서트 진행에 이어 내년 1월1일 20주년 기념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ssale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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