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점IS] '팬텀싱어', JTBC 新 음악예능의 자존심

황소영 2016. 12. 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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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황소영]
JTBC '팬텀싱어'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히든싱어', '슈가맨'보다 빠른 속도로 시청률 3%대를 돌파, JTBC 신 음악 예능의 자존심을 살리고 있다. 듣는 음악의 즐거움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팬텀싱어'는 음악에 대한 진정성을 묵직하게 담아내고 있다.

'팬텀싱어'는 기존 음악 예능이나 오디션 프로그램과 그 성격을 달리한다. 실력파 보컬리스트들이 총출동해 남성 4중창 그룹에 선발되기 위한 경쟁을 벌인다. 2000여 명의 열띤 지원자들 속 단 100명 만이 예선 무대를 밟았다.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자 32인 가운데, 1대 1 대결을 벌여 최종 24인이 선발됐다.

시청률은 단 3회 만에 3%를 넘어섰다. 3회는 3.1%(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를 경신했다. 이는 JTBC 음악 예능 중 가장 빠른 속도로 3%를 넘어선 성적. 금요일 오후 가장 치열한 시간대임에도 차별화 전략으로 제 갈 길을 걸어가고 있다.

무대를 보는 것만으로도 전율이 흐르는 '팬텀싱어'. 출연자들의 무대가 하나의 공연을 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 그간 비주류로 여겨졌던 클래식의 신세계를 열었다. 제작진은 매회 깊은 감동을 안기는 짜릿한 90분으로 채우고 있다.

JTBC 음악 예능의 자존심으로 떠오른 '팬텀싱어'는 24인 합격자들의 2대 2 듀엣 하모니 대결로 제2막을 연다. 듀엣 하모니는 1대 1 대결을 뛰어넘는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팬텀싱어' 5회는 9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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