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부모님 배웅받으며 조용한 입대

강경윤 기자 2016. 12. 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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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일우가 조용히 입대했다.

연예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정일우는 8일 오후 2시 충남 논산 훈련소로 입소했다.

정일우는 앞서 화려한 배웅 대신 조용하게 입소하고 싶은 뜻을 밝혀 왔다.

소속사는 "정일우가 조용히 들어가고 싶다고 해 소속사 관계자들도 따라가지 않았고 가족들만 동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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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l 강경윤 기자] 배우 정일우가 조용히 입대했다.

연예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정일우는 8일 오후 2시 충남 논산 훈련소로 입소했다. 정일우는 앞서 화려한 배웅 대신 조용하게 입소하고 싶은 뜻을 밝혀 왔다. 이날 그는 부모님의 배웅을 받으며 훈련소로 간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정일우가 조용히 들어가고 싶다고 해 소속사 관계자들도 따라가지 않았고 가족들만 동행했다.”고 밝혔다. 정일우는 논산 훈련소에서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앞서 정일우는 2006년 배우 이민호와 함께 교통사고를 당해 후유증으로 현역 복무를 할 수 없음을 고백하기도 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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