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공유X이동욱, 마트서 티격태격..쇼핑만 했을 뿐인데 '케미 폭발'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2016. 12. 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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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이동욱의 특별한 브로 케미가 안방극장을 또 한 번 뒤흔들 전망이다.

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 제작 화앤담픽처스/ 이하 ‘도깨비’)에서 공유와 이동욱은 각각 불멸의 시간을 살고 있는, 신비롭고 슬픈 도깨비 김신 역과 전생을 기억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섹시하면서도 잘 생긴 저승사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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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공유 이동욱. 사진=화앤담픽처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공유 이동욱의 특별한 브로 케미가 안방극장을 또 한 번 뒤흔들 전망이다.

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 제작 화앤담픽처스/ 이하 ‘도깨비’)에서 공유와 이동욱은 각각 불멸의 시간을 살고 있는, 신비롭고 슬픈 도깨비 김신 역과 전생을 기억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섹시하면서도 잘 생긴 저승사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둘은 만날 때마다 티격태격하는 유쾌한 케미로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 가운데 마트에서 포착된 공유와 이동욱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카트를 사이에 두고 똑바로 마주선 채 서로를 주시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관심을 집중시킨 것. 두 사람은 카트 안에 이것저것 담아 넣으며 쇼핑을 하던 중 멈춰 서서 강렬한 눈빛 스파크를 튀기고 있다. 한 지붕 아래 동거 중인 두 남신이 또 다시 아웅다웅하게 된 원인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공유와 이동욱이 ‘쇼핑 브로맨스’를 폭발시킨 장면은 지난 11월 3일 인천시 중구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두 사람은 촬영 전부터 마트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다양한 물건에 호기심을 드러냈던 터. 대사를 주고받고 호흡을 맞추면서 두 사람은 도깨비와 저승사자간 톡톡 튀는 브로맨스를 특유의 유쾌한 코믹 본능으로 자연스럽게 녹여내 현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특히 공유와 이동욱은 눈빛 한 번으로 딱 맞아떨어지는 즉흥적인 애드리브를 선보이는 등 절묘한 ‘찰떡궁합’을 증명해 스태프들을 박장대소케 했다. 평소에도 돈독한 두 사람이 만드는 위트 넘치는 환상적인 ‘콤비 플레이’가 앞으로 펼쳐질 ‘브로맨스 활약’을 기대케 하고 있다.

제작사 측은 “공유와 이동욱은 도깨비와 저승사자라는, 각각의 캐릭터에 빙의된 채 열정을 다해 연기,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며 “두 사람의 ‘깨알 재미’가 드러날 3회 분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신비로운 낭만설화를 그린 작품. 매주 금, 토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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