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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병원 배창훈교수, 대한평형의학회 우수논문상

등록 2016.12.08 11:21:43수정 2016.12.28 18: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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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용-배창훈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영남대병원은 이비인후과 배창훈(46) 교수가 대한평형의학회로부터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배 교수는 ‘만성적인 어지럼환자에서 어지럼과 불안, 우울, D형 인격의 연관성’이라는 주제의 논문으로 우수 논문에 선정됐다.



 배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만성적인 어지럼환자를 진단하고 치료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대한평형의학회는 이비인후과, 신경과, 생리학 등 평형의학에 관심을 가진 회원들이 모여 1999년에 설립됐다. 올해로 18년째를 맞았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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