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김재민 임훈 유경국 나란히 결혼
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 2016. 12. 8. 09:52
LG 포수 김재민(27), 외야수 임훈(31), 투수 유경국(25)이 화촉을 밝힌다.
김재민은 10일 오후 12시 30분에 부산 아시아드 시티웨딩홀에서 신부 강경민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신부 강 씨는 현재 클라리넷 연주가로 활동 중이다. 둘은 4년여의 교제를 거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신혼집은 경기도 구리시 갈매신도시에 차릴 예정이다.
같은날 오후 1시에 임훈은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홀에서 신부 정아영씨와 웨딩 마치를 울린다. 신부 정 씨는 현재 항공사에 근무하는 미모의 재원이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둘은 약 7년여의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 신혼여행은 아이슬란드로 다녀올 예정이며 강서구 등촌동에 신혼집을 차린다.
유경국은 11일 오후 1시에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Y타워컨벤션에서 홍다영(27)씨와 결혼한다. 홍 씨는 현재 대학병원 핵의학과에서 근무 중이며 둘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2년여의 교제를 거쳤다. 신혼여행은 푸켓으로 다녀올 예정이며 신접살림은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에 마련한다.
<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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