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아이린, 토크쇼는 왜 나온거야..'라스'서 태도 논란

정은나리 2016. 12. 8. 09: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레드벨벳 아이린이 방송 태도 논란에 휘말렸다.

아이린은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서지혜, 토니안, 문희준, 서유리와 함께 출연했다.

아이린의 성격을 존중해야 한다는 반응도 일부 있지만, 무성의한 방송 태도가 시청자를 기만한 것이라는 비판이 적지 않다.

일부 시청자는 아이린이 내성적인 성격으로 방송이 힘들다고 판단했다면, 애초 출연 기회를 다른 연예인에게 넘겼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레드벨벳 아이린이 방송 태도 논란에 휘말렸다. 

아이린은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서지혜, 토니안, 문희준, 서유리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활발한 입담을 드러낸 다른 출연자와 달리 아이린은 조용하게 자리를 지켰다. 

MC들은 아이린에게 "한 시간 만에 입 떼는 거다. 목소리 좀 듣고 싶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개인기를 보면 어떤 친구인지 알 수 있지 않을까"라고 개인기를 주문하자 아이린은 "개인기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어 "원래 말을 나서서 하는 편이 아니다"라며 자신의 성격을 언급했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아이린의 무기력한 방송 태도를 꼬집었다. 아이린의 성격을 존중해야 한다는 반응도 일부 있지만, 무성의한 방송 태도가 시청자를 기만한 것이라는 비판이 적지 않다.   

'라디오스타'는 많은 연예인이 출연을 희망하는 토크 예능프로그램이다. 일부 시청자는 아이린이 내성적인 성격으로 방송이 힘들다고 판단했다면, 애초 출연 기회를 다른 연예인에게 넘겼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