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자골프대회 도중 캐디 사망..경기 중단(종합)

2016. 12. 8. 07: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대회 도중 캐디가 쓰러져 숨지는 사고가 일어나 경기가 중단됐다.

LET는 7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두바이 레이디스 마스터스 1라운드 도중 앤-리스 코달(프랑스)의 캐디인 막스 체흐만(오스트리아)가 13번홀에서 쓰러졌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LET는 체흐만이 숨진 데 대해 애도를 표하며 1라운드 경기를 중단시켰다.

1라운드는 8일 재개되지만 이번 대회는 72홀에서 54홀 경기로 단축됐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라운드 순연돼 54홀 경기로 단축..2년 만에 다시 일어난 사망 사고
앤-리스 코달과 경기하고 있는 캐디 막스 체흐만(오른쪽)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대회 도중 캐디가 쓰러져 숨지는 사고가 일어나 경기가 중단됐다.

LET는 7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두바이 레이디스 마스터스 1라운드 도중 앤-리스 코달(프랑스)의 캐디인 막스 체흐만(오스트리아)가 13번홀에서 쓰러졌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 캐디는 즉각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숨을 거뒀다.

이 캐디는 심장 마비를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캐디의 사망 사고는 2년 만에 다시 일어났다. 2014년 5월 포르투갈에서 열린 마데이라 아이슬란드 오픈에는 베테랑 캐디 이언 맥그리거가 심장 마비로 쓰러져 숨졌다.

LET는 체흐만이 숨진 데 대해 애도를 표하며 1라운드 경기를 중단시켰다. 1라운드는 8일 재개되지만 이번 대회는 72홀에서 54홀 경기로 단축됐다. 이 대회에는 한국의 이정민(24)이 출전했다.

cty@yna.co.kr

☞ 베일 벗은 장시호…'이모'에 떠넘기고 엉뚱 답변 연발
☞ 前베트남 대사 "대통령, 순방때 최순득 아들 현지서 만나"
☞ 안민석 "제가 미우시죠?"…장시호 "뵙고 싶었습니다"
☞ '악몽의 30분' 대낮 강남 빌라서 택배기사 가장한 흉기 강도
☞ 고영태 "최순실 약물중독 본적 없지만 같은 말 반복하곤 해"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