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 밀린 지루, 그래도 아스널에 남는다

김지우 2016. 12. 8.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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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에 지루(아스널)가 좁아진 입지에도 불구하고 아스널에 잔류할 전망이다. 나폴리는 지난 여름 이적 시장에서도 지루 영입설이 불거졌던 클럽이다. 그러나 지루의 에이전트 미카엘 마누엘로는 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클럽과 접촉한 적이 없다"면서 "지루는 아스널에서 행복하다. 이곳에서 올 시즌을 끝낸다는 계획을 세웠다. 1월에는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며 이적설을 부인했다. 지루는 지난 2012년 몽펠리에를 떠나 아스널에 입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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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지우 기자= 올리비에 지루(아스널)가 좁아진 입지에도 불구하고 아스널에 잔류할 전망이다.

지루는 현재 주전 경쟁에서 밀려난 상태다. 지난 시즌까지만 하더라도 아스널의 최전방을 책임졌으나 올 시즌에는 부상 등이 겹치며 다재다능한 2선 자원 알렉시스 산체스에게 원톱 자리를 내줬다. 이로 인해 이적설까지 불거지고 있는 중이다.

특히 이탈리아 팀들과 강력하게 연결되고 있다. 최근 현지 언론들은 AC 밀란과 나폴리가 지루에게 러브콜을 보내는 중이라고 보도했다. 나폴리는 지난 여름 이적 시장에서도 지루 영입설이 불거졌던 클럽이다.

그러나 지루의 에이전트 미카엘 마누엘로는 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클럽과 접촉한 적이 없다"면서 "지루는 아스널에서 행복하다. 이곳에서 올 시즌을 끝낸다는 계획을 세웠다. 1월에는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며 이적설을 부인했다.

지루는 지난 2012년 몽펠리에를 떠나 아스널에 입단했다. 연계 플레이와 왼발 한방은 리그 최고 수준으로 손꼽히지만 기복있는 플레이가 치명적인 약점으로 지목되는 자원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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