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세계 최고 가치의 선수 1위..메시 2위로 하락(CIES 조사 결과)

정지훈 기자 2016. 12. 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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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의 1위였던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28, 바르셀로나)가 2위로 내려갔다.

대신 바르셀로나의 새로운 에이스 네이마르(24)가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축구선수로 선정됐다.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의 국제스포츠연구소(CIES)는 2016년 12월, 현재 세계 최고 가치의 선수로 네이마르를 선택했다.

CIES는 네이마르의 예상 이적시장의 가치로 2억 5,000만 유로(약 3,121억 원)로 평가했고, 메시를 제치고 세계 최고 가치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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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부동의 1위였던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28, 바르셀로나)가 2위로 내려갔다. 대신 바르셀로나의 새로운 에이스 네이마르(24)가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축구선수로 선정됐다.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의 국제스포츠연구소(CIES)는 2016년 12월, 현재 세계 최고 가치의 선수로 네이마르를 선택했다. CIES는 네이마르의 예상 이적시장의 가치로 2억 5,000만 유로(약 3,121억 원)로 평가했고, 메시를 제치고 세계 최고 가치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CIES는 매년 유럽 최고의 5개 리그 모든 선수의 가치를 평가하고 있다. 선수의 나이, 기록, 계약기간, 활약도, 소속 구단과 국가대표 경력 등을 종합해 가치를 평가한다.

2위는 축구의 신 메시였다. 항상 1위를 지켰던 메시는 1억 9천만 유로(약 2,372억 원)로 2위를 차지했고, 3위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앙트안 그리즈만이었다. 이 뒤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폴 포그바, 가레스 베일, 루이스 수아레스 등이 이었다.

곧바로 현지 언론들은 포지션별 몸값이 가장 비싼 선수들로 베스트11을 구성했다. 호날두의 이름은 없었다. 공격진에 네이마르, 그리즈만, 메시가 이름을 올렸고, 쿠티뉴, 베라티, 포그바가 중원에 포진했다. 수비진에는 라포르테, 바란, 보누치, 마르퀴뇨스가 배치됐고, 골문은 데 헤아가 지켰다.

# 세계 최고 가치의 선수 TOP 10

1. 네이마르(바르셀로나) : 2억 5,000만 유로

2.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 1억 9,000만 유로

3. 앙트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1억 3,500만 유로

4. 크리스티아노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 1억 1,300만 유로

5.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1억 2,500만 유로

6.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 : 1억 1,000만 유로

7. 루이스 수아레스(바르셀로나) : 9,500만 유로

8.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체스터 시티) : 8,800만 유로

9. 곤살로 이과인(유벤투스) : 8,500만 유로

10. 토마스 뮐러(바이에른 뮌헨) : 8,200만 유로

# 포지션별 가장 비싼 선수 베스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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