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0시34분 인천서 규모 2.4 지진.."피해 없을 것"(상보)

박동해 기자 2016. 12. 7.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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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10시34분쯤 인천 옹진군 연평도 남남서쪽 57㎞ 해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올해 인천에서 발생한 두번째 지진으로 앞서 지난 8월 18일 인천 옹진군 연평도 남남서쪽 58㎞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의 지진의 경우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해역에서 발생한 만큼 몸으로 느낄 정도는 아니었다"며 "아직까지 접수된 피해 신고는 없고 앞으로도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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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7일 오전 10시34분쯤 인천 옹진군 연평도 남남서쪽 57㎞ 해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 News1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7일 오전 10시34분쯤 인천 옹진군 연평도 남남서쪽 57㎞ 해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올해 인천에서 발생한 두번째 지진으로 앞서 지난 8월 18일 인천 옹진군 연평도 남남서쪽 58㎞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의 지진의 경우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해역에서 발생한 만큼 몸으로 느낄 정도는 아니었다"며 "아직까지 접수된 피해 신고는 없고 앞으로도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기상청은 이 지진이 지난 9월12일 발생한 규모 5.8 지진의 여진은 아니라고 전했다.

지난 경주 지진 이후 이날 오전 2시39분까지 총 522회의 여진이 발생했다. 규모 1.5~3.0의 여진이 522회로 가장 많았고 규모 3.0~4.0의 여진이 17회, 규모 4.0~5.0의 여진이 2회 발생했다.

pot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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