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의 전설' 조정석, 전지현에 진주 제조법 전수..'폭소'

전종선 기자 2016. 12. 7.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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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의 전설’ 조정석이 특급 카메오로 등장했다. 7일 방송된 SBS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는 구급대원 조정석이 심청(전지현 분)에게 진주 만드는 법을 전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심청은 수영을 하려다 구급대원(조정석 분)을 만났고 두 사람은 서로가 인어라는 것을 알아봤다. 이어 구급대원은 심청에게 봉지를 귀에 걸고 눈물을 모아 진주를 만두는 법을 전수해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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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의 전설’ 조정석, 전지현에 진주 제조법 전수…‘폭소’

‘푸른 바다의 전설’ 조정석이 특급 카메오로 등장했다.

7일 방송된 SBS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는 구급대원 조정석이 심청(전지현 분)에게 진주 만드는 법을 전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심청은 수영을 하려다 구급대원(조정석 분)을 만났고 두 사람은 서로가 인어라는 것을 알아봤다.

이어 구급대원은 인어 말을 하려는 심청에게 “잠깐 우리 말로 하자. 나 여기 오래 살아서 거기말 잃어버렸고 여기 말이 편해”라며 “서울 한복판에서 인어를 만날 줄이야“라고 반가워했다.

구급대원은 심청에게 진주를 보이며 “우리 눈물이잖아. 이게 돈이야. 알이 굵은 게 좋아 잔 눈물은 참았다가 오열해야 돼. 핑크빛이 비싸”라고 말했다.

이어 구급대원은 심청에게 봉지를 귀에 걸고 눈물을 모아 진주를 만두는 법을 전수해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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