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김세진 감독 "모하메드, 1세트가 현실? 아직은 미지수"

박성윤 기자 입력 2016. 12. 7. 22:36 수정 2016. 12. 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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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가 현실일 수도 있다. 미지수."

OK저축은행이 7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시즌 NH농협 V리그 1위 대한항공과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3(18-25, 25-17, 29-31, 25-21, 12-15)으로 졌다.

경기 후 김세진 감독은 새 외국인 선수 모하메드 알하치대디에 대해 평가했다.

모하메드는 34득점 공격 성공률 50.84%를 기록하며 풀세트 접전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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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K저축은행 김세진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박성윤 기자] "1세트가 현실일 수도 있다. 미지수."

OK저축은행이 7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시즌 NH농협 V리그 1위 대한항공과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3(18-25, 25-17, 29-31, 25-21, 12-15)으로 졌다. 경기 후 김세진 감독은 새 외국인 선수 모하메드 알하치대디에 대해 평가했다.

모하메드는 34득점 공격 성공률 50.84%를 기록하며 풀세트 접전을 이끌었다. 김 감독은 "힘이 부족하다. 높이가 좋으니까 좋은 토스가 왔을 때는 괜찮다. 그러나 이단 동격은 확실히 부족하다"며 "외국인 선수가 해야 하는 것들이다"고 덧붙였다.

모하메드는 1세트에서 5점을 뽑았는데 공격 성공률은 높지 않았다. 이유는 후위 공격 12번 시도 가운데 단 1개의 득점만 기록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직 속단하지 않았다. "미지수다. 세터 이민규의 토스도 흔들렸다. 아직 지켜봐야 할 것도 있다"고 언급했다.

김 감독은 부상 복귀 후 두 번째 경기를 치른 송명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 감독은 "아직 손발을 안 맞춰 본 게 티가 난다. 대학교 때부터 맞춰 본 것은 중요하지 않다. 감각이란 것이 있다. 조금이라도 안 맞춰 보면 어긋난다"며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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