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청문회의 김기춘 태도에 이외수 "한결같이 기억 나질 않아 제기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순실 청문회의 김기춘 전 비서실장의 태도에 이외수가 분노했다. 이날 이외수는 "의원들이 무엇이든 묻기만 하면, 증인들은 한결 같이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를 연발한다. 제기럴"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특히 최순실 청문회의에 출석한 김기춘 전 비서실장은 대부분의 답변에 "죄송하다", "기억이 나지 않는다" 등 모르쇠 답변으로 일관해 논란을 빚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순실 청문회의 김기춘 전 비서실장의 태도에 이외수가 분노했다.
7일 소설가 이외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맨인블랙이라는 영화를 보면 뉴로패럴라이저라는 기억제거장치가 나온다. 대한민국에서는 청문회가 열리기만 하면 어느 X이 그 장치를 사용하는 것일까"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이외수는 "의원들이 무엇이든 묻기만 하면, 증인들은 한결 같이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를 연발한다. 제기럴"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앞서 이날 최순실 청문회의에서는 국정농단 사태 전반을 파헤치려 했지만 최순실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등 핵심 증인이 나오지 않았다.
특히 최순실 청문회의에 출석한 김기춘 전 비서실장은 대부분의 답변에 "죄송하다", "기억이 나지 않는다" 등 모르쇠 답변으로 일관해 논란을 빚었다.
김경식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올드스쿨' B1A4 바로 "손호준-유연석, 이번 앨범 좋다고 연락 왔다"
- 고영태 "최순실 약물중독, 직접 본적 없지만 같은 말 반복한 경험 있다"
- '수요미식회' 정채연, "노유민? 소방차 출신 아니냐" 굴욕 선사
- 수능 만점자 3명 확인..인문 2명-자연계열 1명 '불수능 입증'
- 김해 상가 불, 경찰 "중학생 불장난 추정"..인명피해는 없어
- '세번째 결혼' 김혜선, 전 남편 빚 20억 떠안고 결국..
- 예정화 "17세 연상 마동석 매력은.." 파격 고백
- 정이랑, 유방암 수술한 엄앵란 가슴을..'발칵'
- "박근혜 누나~" 윤상현 의원, 대통령과 무슨 사이?
- 돌싱女, 맞선날 남자와 술 마셨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