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골프협회 통합회장 선출 후 첫 이사회

박병헌 2016. 12. 7.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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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골프협회(KGA)가 7일 서울 중구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제155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지난 7월 허광수 회장이 취임한 후 첫 번째 이사회로 새로 구성된 집행부에 의해 약1시간 가량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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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골프협회(KGA)가 7일 서울 중구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제155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지난 7월 허광수 회장이 취임한 후 첫 번째 이사회로 새로 구성된 집행부에 의해 약1시간 가량 진행됐다.

허광수 회장은 심의에 앞서 “KGA회가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대통합을 이뤄 명실상부한 한국골프의 중앙단체로 출범하였고, 큰 변화의 시점에서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된 본인과 새로 구성된 임원이 함께 지혜를 모아 더 큰 한국골프의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서로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심의사항으로는 ▲회원 가입 ▲고문 위촉 ▲2017년도 국가대표 및 국가상비군 코치 임명 ▲2016년도 예산증액 ▲2017년도 과실금 사용 ▲사업비 전용(예비비포함) ▲2016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추정) ▲2017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정관 개정 ▲골프장대의원 선정 ▲2017년도 정기총회 부의 안건 등 총 11개 안건이 상정되었다.

이중 이번 결산 이사회에서는 2016년도 결산(추정) 수입은 66억2000만원을, 집행은 62억7000만으로 확정하고, 2017년도 예산은 하계올림픽과 세계선수권 대회의 굵직굵직한 국제대회가 열리지 않아 전년 대비 약 29%가 감소된 53억2000만원이 협회 사업비로 편성되었다.

박병헌 선임기자 bonanza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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