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숙 "게임업계 '최순실 게이트' 조사 중"

2016. 12. 7.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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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숙 게임물관리위원장은 7일 "최순실게이트에 게임업체들이 관련됐다는 얘기가 있다"며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여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위 청문회에 출석해 국민의당 김경진 의원이 "게임사들도 최순실 사단의 농단에 관여했다는 제보가 있다"고 지적하자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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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여명숙 게임물관리위원장은 7일 “최순실게이트에 게임업체들이 관련됐다는 얘기가 있다”며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여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위 청문회에 출석해 국민의당 김경진 의원이 “게임사들도 최순실 사단의 농단에 관여했다는 제보가 있다”고 지적하자 이같이 말했다.


여 위원장은 “최근에 저도 제보를 들었다”며 “게임사는 좀 규모가 작아 전국경제인연합회가 관심을 안 갖는데, (올해) 1월~4월 사이에 전경련에서 접촉해왔다는 얘기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온라인 PC게임 업계 쪽이고 성인용 게임 쪽은 아니다. 규모가 큰 게임사 전체에 (그런 의혹이 있다)”면서 “규제완화 얘기와 함께 (접촉이) 들어왔는데,우연의 일치인지 어떤 의도가 있는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여 위원장은 “규제완화와 관련한 부분이나 실제로 그런 제안이 있었는지 미수에그쳤는지 아니면 잘못된 것인지 조사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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