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정채연, "노유민? 소방차 출신 아니냐" 굴욕 선사

2016. 12. 7.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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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노유민이 정채연에게 굴욕을 당했다. 7일 오후 방송되는 tvN ‘수요미식회’에는 가수 김경호, 가수 노유민, 가수 정채연이 출연해 ‘해물찜’에 얽힌 추억과 해물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외에도 노유민은 5살 때부터 해물찜을 먹기 시작했다고 밝혀 출연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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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노유민이 정채연에게 굴욕을 당했다.

7일 오후 방송되는 tvN ‘수요미식회’에는 가수 김경호, 가수 노유민, 가수 정채연이 출연해 ‘해물찜’에 얽힌 추억과 해물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해물찜에 들어가는 주요 해산물들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와 해물찜에 들어가는 콩나물이 반찬용 콩나물보다 왜 유독 통통한지에 대한 이유를 공개하는 등 군침 도는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최근 녹화에서 MC 신동엽은 정채연에게 노유민이 누군지 아느냐는 짖궂은 질문을 던졌고 이에 정채연은 알고 있다는 답을 했지만 정작 어떤 그룹이냐는 질문에는 선뜻 답하지 못해 당황해 했다고.

MC들이 짖궂은 장난을 치며 다른 그룹인 척 힌트를 주다가 “NRG다”라고 답을 알려줬지만 정채연은 끝끝내 아니라며 “소방차 아니냐”고 대답해 1세대 인기 아이돌 노유민이 크게 당황해했다는 후문.

이외에도 노유민은 5살 때부터 해물찜을 먹기 시작했다고 밝혀 출연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고. “5살 때부터 어머니가 해물찜 가게를 하셔서 해물찜을 어떻게 만드는지, 잘못된 점은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다”고 전하며 해물찜 전문가다운 모습을 보였다는 전언이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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