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패' 추일승 감독 "초반 턴오버가 너무 많았다"

나유리 2016. 12. 7.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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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쉬운 경기네요."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가 아까운 경기를 놓쳤다. KGC 이정현이 경기 종료와 함께 쏜 슛이 득점 인정 되면서 오리온은 2점 차 패배를 떠안았다. 경기가 끝나고 오리온 추일승 감독은 "아쉽게 졌다"며 씁쓸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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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일승 감독. 사진제공=KBL
추일승 감독. 사진제공=KBL
"정말 아쉬운 경기네요."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가 아까운 경기를 놓쳤다. 오리온은 7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2라운드 맞대결에서 접전 끝에 99대101로 졌다. 다시 2위로 밀려났다.

내내 팽팽했던 승부는 마지막 몇 초에 갈렸다. 경기 종료 7초전 이승현이 역전 득점에 바스켓 카운트까지 얻어냈지만, 김강선의 U-파울로 KGC의 마지막 공격을 허용했다. KGC 이정현이 경기 종료와 함께 쏜 슛이 득점 인정 되면서 오리온은 2점 차 패배를 떠안았다. 홈 연승 행진도 7에서 끊겼다.

경기가 끝나고 오리온 추일승 감독은 "아쉽게 졌다"며 씁쓸하게 웃었다.

추일승 감독이 꼽은 패인은 턴오버. "경기 초반 턴오버가 너무 많아서 오늘 경기를 어렵게 끌고간 것 같다"는 추 감독은 "선수들이 한 번에 너무 쉽게 연결을 시키려다가 무리한 패스가 나왔던 것 같다. 그래서 턴오버가 많이 나왔다"고 분석했다.

오리온은 하루 휴식 후 오는 9일 울산 원정에 나선다. 추일승 감독은 "마지막까지 선수들이 잘해줬다. 다시 정비해서 2라운드 마무리 잘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고양=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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