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 김영주 감독 "최희진에게 3점슛 내준 게 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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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생명 김영주 감독이 삼성생명 최희진에게 3점슛을 허용한 부분을 가장 큰 패인으로 꼽았다. KDB는 7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72대 75로 졌다. 이어 "배혜윤이나 하워드, 최희진에게 점수를 주지 말라고 요구했다. 결정적으로 아웃사이드에서 최희진에게 3점슛을 얻어 맞은 게 패인"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삼성생명의 최희진은 3점슛 6개를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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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생명 김영주 감독이 삼성생명 최희진에게 3점슛을 허용한 부분을 가장 큰 패인으로 꼽았다.
KDB는 7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72대 75로 졌다. 전반까지 대등한 경기를 펼쳤던 KDB는 후반전 실책을 남발하며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다.
김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전체적으로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렸다. 4쿼터에 집중력을 요구했는데 턴오버가 많이 나오면서 졌다”고 총평했다. 이어 “배혜윤이나 하워드, 최희진에게 점수를 주지 말라고 요구했다. 결정적으로 아웃사이드에서 최희진에게 3점슛을 얻어 맞은 게 패인”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삼성생명의 최희진은 3점슛 6개를 터뜨렸다. 특히 3쿼터 3개, 4쿼터 2개로 후반전에 쾌조의 슛감을 뽐냈다.
김 감독은 “경기 준비하는 과정에서 선수들 열심히 해줬는데 제가 부족한 부분 많아서 놓친 부분이 있다”며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용인=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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