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상하이 상강, '첼시 MF' 미켈 영입 추진..존 테리도 원해

정지훈 기자 입력 2016. 12. 7. 21:09 수정 2018. 7. 3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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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슈퍼리그 상하이 상강의 지휘봉을 잡은 안드레 빌라스 보아스 감독이 첼시의 미드필더 존 오비 미켈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보아스 감독은 유럽 무대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선수들을 원하고 있고, 특히 과거 첼시에서 자신과 함께 했던 미켈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지휘봉을 잡으면서 주전 경쟁에서 밀린 테리가 다음 이적 시장을 통해 첼시를 떠날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고, 상하이가 적극적으로 영입을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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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중국 슈퍼리그 상하이 상강의 지휘봉을 잡은 안드레 빌라스 보아스 감독이 첼시의 미드필더 존 오비 미켈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 보아스 감독은 첼시의 캡틴 존 테리까지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하이 상강의 지휘봉을 잡은 보아스 감독이 대대적인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보아스 감독은 유럽 무대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선수들을 원하고 있고, 특히 과거 첼시에서 자신과 함께 했던 미켈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영국 언론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는 7일 "상하이의 보아스 감독이 미켈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이미 상하이는 미켈의 대리인에게 영입을 문의했고, 미켈의 계약이 여름에 만료되지만 좀 더 빠른 영입을 원하고 있다. 이에 상하이는 명목상 이적료도 지불할 용의가 있다"고 보도했다.

보아스 감독은 지난 2011년부터 2012년까지 첼시의 지휘봉을 잡았다. 이런 이유로 미켈의 경쟁력을 확신하고 있으며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주급도 대폭 올라간다. 상하이는 미켈의 주급으로 17만 파운드를 준비하고 있는데 이는 첼시에서 받는 주급 10만 파운드보다 훨씬 많은 금액이다.

보아스 감독은 또 다른 첼시의 베테랑도 원하고 있다. 바로 첼시의 캡틴 존 테리. 이번 시즌을 앞두고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지휘봉을 잡으면서 주전 경쟁에서 밀린 테리가 다음 이적 시장을 통해 첼시를 떠날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고, 상하이가 적극적으로 영입을 원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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