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라 은수' 이기찬, 교사 잘린 이영은에 이별선언 (종합)

뉴스엔 입력 2016. 12. 7.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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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찬이 폭력교사 누명을 쓰고 파면당한 약혼자 이영은에게 이별을 고했다. 12월 7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 8회(극본 김민주/연출 곽기원)에서 신재민(이기찬 분)은 오은수(이영은 분)를 버렸다. 오은수는 김빛나(박하나 분) 때문에 폭력교사 누명을 쓰고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받자 신재민과의 상견례를 또 미뤘다. 이어 오은수는 폭력교사 누명 때문에 파면까지 당하고 학교를 떠나게 됐지만 그러고도 모친과 조모에게 상황을 알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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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찬이 폭력교사 누명을 쓰고 파면당한 약혼자 이영은에게 이별을 고했다.

12월 7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 8회(극본 김민주/연출 곽기원)에서 신재민(이기찬 분)은 오은수(이영은 분)를 버렸다.

오은수는 김빛나(박하나 분) 때문에 폭력교사 누명을 쓰고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받자 신재민과의 상견례를 또 미뤘다. 그 속내도 모르고 박연미(양미경 분)는 오은수에게 “할머니, 상견례 때 입을 옷 좀 사라”고 말했고, 오은수의 사정을 알고 있는 동생 오은호(이준영 분)가 누나를 걱정하다 모친과 갈등을 빚었다.

오은호는 “엄마는 누나가 은행창구로 보이냐. 엄마가 가장이면 엄마가 해결해라”고 성냈고, 오은수는 그런 동생을 모친 박연미와 조모 김여사(남능미 분)에게 사과하게 했다. 이어 오은수는 폭력교사 누명 때문에 파면까지 당하고 학교를 떠나게 됐지만 그러고도 모친과 조모에게 상황을 알리지 못했다.

오은수는 학생들에게 마지막으로 시를 읽어주고 학교를 떠났고, 김빛나는 그런 오은수를 지켜보면서도 일말의 죄책감도 느끼지 않았다. 오은호는 누나 대신 학교 앞에서 부당한 처벌에 1인 시위를 시작했고, 오은수가 그런 동생을 말리며 1인 시위를 이어갔다. 그런 오은수를 보고도 신재민과 김빛나가 모두 외면했다.

같은 시각 박연미가 백화점에서 일을 하다가 위암으로 쓰러졌다. 오은수는 1인 시위를 하다가 연락을 받고 병원으로 달려가 그제야 모친 박연미가 위암에 걸리고도 제 결혼을 기다리며 수술을 미룬 사실을 알고 눈물 흘렸다. 오은수를 통해 상황을 알게 된 동생 오은호도 모친의 위암을 알고 망연자실했다.

그 사이 인터넷에서는 김빛나 조모 최여사(백수련 분)가 오은수를 폭행하는 동영상이 퍼졌다. 김빛나와 최여사는 뒤늦게 상황을 알고 당황했고, 특히 김빛나 부친 김재우(박찬환 분)가 장모의 만행에 분노했다. 김재우는 딸 김빛나가 오은수에게 폭행당한 줄로 알고 있는 상태에서도 “이건 아니다”며 성냈다.

이후 이날 방송말미 오은수는 수술을 앞두고 잠든 박연미를 보며 힘들어 하다가 신재민의 전화가 걸려오자 “나 지금 오빠가 필요하다. 와주면 안 돼?”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신재민은 “너 보고 말할 수 없어서 전화 걸었다. 우리 이만 끝내자. 미안해. 내가 이 정도 그릇밖에 안 되는 놈이라”며 이별 선언해 오은수를 울렸다. (사진=KBS 1TV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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