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테, "재계약 거부? 재계약 불가 통보 받았다"

정지훈 기자 2016. 12. 7.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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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약 거부는 사실이 아니었다.

사우샘프턴의 수비수 조세 폰테(32)가 구단의 재계약 요청을 거부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히며 오히려 구단으로부터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폰테는 7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나는 새로운 계약을 거부하지 않았다. 사실대로 말하면 나는 사우샘프턴으로부터 새로운 계약을 제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통보 받았다. 현재 나는 다가올 경기에 집중하고 있다"며 잘못된 보도를 바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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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재계약 거부는 사실이 아니었다. 사우샘프턴의 수비수 조세 폰테(32)가 구단의 재계약 요청을 거부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히며 오히려 구단으로부터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폰테는 지난 시즌 리그 37경기에 선발 출전해 사우샘프턴 수비의 핵심적인 역할을 했고, 지난 시즌 소속팀에서 가장 많은 경기를 소화하며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런 이유로 중앙 수비수가 필요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무리뉴 감독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고, 영국 현지에서는 폰테가 사우샘프턴의 재계약 요청을 거부한 채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폰테는 7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나는 새로운 계약을 거부하지 않았다. 사실대로 말하면 나는 사우샘프턴으로부터 새로운 계약을 제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통보 받았다. 현재 나는 다가올 경기에 집중하고 있다"며 잘못된 보도를 바로 잡았다.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사우샘프턴이 폰테와의 재계약을 포기하면서 많은 팀들이 폰테의 영입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현지 언론에서는 무리뉴 감독과 폰테의 에이전트가 호르헤 멘데스로 같다는 점에서 맨유행이 유력하다고 전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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