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밸런스' 지켜주는 식물성 식음료는?

강동완 기자 2016. 12. 7.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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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식생활이 곡물이나 채소보다 육류를 더 많이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최근 발표한 ‘농림축산식품 주요통계 2016’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1인당 연간 육류 소비량이 46.8kg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1970년 5.2kg 대비 약 9배 증가한 것이다. 같은 기간 채소의 연간 소비량이 약 1.3배 증가하고, 쌀을 포함한 양곡의 소비량이 절반 가까이 감소한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하지만 육류 위주의 식생활은 비만, 각종 성인병, 심혈관 질환을 초래해 건강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에 동물성 식품 위주의 서구화된 식생활과 영양 밸런스 맞춰줄 수 있는 식물성 식품으로 영양의 균형을 잡아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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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물성 식품 콩의 영양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두유'
‘콩’은 단백질, 섬유질,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하게 포함된 대표적인 식물성 식품이다. 특히 콩으로 만든 순 식물성 영양음료 두유는 콩의 영양을 그대로 담고 있으면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좋다.
두유 전문기업 정식품의 ‘베지밀 검은콩과 16곡두유’는 국내산 검은콩 두유에 16가지의 다양한 국내산 곡물을 더해 맛과 영양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 프리미엄 건강두유다. 블랙푸드의 대명사인 검은콩의 식물성 단백질뿐만 아니라 필수지방산, 콩 올리고당, 콩 식이섬유 등 콩 본래의 좋은 영양소가 함유되었다. 

또한 현미, 통밀, 메밀, 보리 등을 포함한 16가지 각종 곡물을 더해 현대인에게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B, 비타민E와 무기질, 단백질 및 섬유소와 함께 식물성 영양을 한층 보강한 제품이다.

◆ 풍부한 미네랄과 식물성 단백질이 가득한 '김'

김, 미역 등 해조류에 풍부하게 함유된 알긴산 성분은 체내 독소를 배출하고 혈액을 맑게 하는 데 도움을 주면서 각종 해조류가 스낵으로 가공되어 건강 간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상 청정원의 ‘사브작 큐브 김 스낵’은 김에 아몬드, 멸치, 퀴노아, 참깨, 크랜베리, 쌀 등 자연 재료를 섞어 큐브 형태로 만든 간식 제품으로 김 스낵 시장을 새롭게 형성하고 트렌드를 이끌어 가고 있다. 

건강하게 스낵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하는 제품으로 식이섬유, 단백질, 비타민C 등 균형 잡힌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고, 김의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큐브 형태로 한입에 먹기 편하고, 지퍼팩 포장 형태로 보관과 휴대가 편리하다.

◆ 식물성 섬유 외 비타민이 풍부한 '고구마','단호박'

육류를 많이 먹다 보면 식이섬유가 부족하게 되는데 이때 식이섬유가 풍부한 고구마, 단호박 등을 함께 먹어주면 좋다.
비락의 ‘바로먹는 죽’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국산 고구마와 국산 단호박, 오트밀로 유명한 귀리에 국산 맵쌀을 넣어 정성껏 쑤어 만든 제품으로, 칼로리 부담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특히, 고온멸균 처리된 ‘스파우트 파우치’를 사용해 장시간 보관할 수 있고 업무 중이나 이동 중에도 마실 수 있는 신개념 죽이다. 전자레인지 등에 데우지 않고 뚜껑만 열어 마시기만 하면 죽 고유의 부드러운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 섬유소가 풍부한 식물성 식품 '과일','야채'

과일이나 채소에는 섬유소가 풍부해 육류의 안 좋은 지방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준다.
매일유업의 ‘썬업 과일야채샐러드’는 맛있고 건강한 과일야채주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마시는 맛있는 샐러드’라는 콘셉트로 출시된 건강음료이다. 

10가지의 싱싱하고 건강한 과일야채를 샐러드처럼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하루 한 잔으로 하루 과일야채 권장량 부족분 200g을 채울 수 있고, 10가지의 과일야채 본연의 맛과 풍부한 영양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오렌지, 당근 등이 함유된 ‘녹황’과 토마토, 사과 등이 들어 있는 ‘레드’, 포도, 블루베리 등으로 만든 ‘퍼플’ 3종류로 출시되어 입맛에 따라 골라 마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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