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월드컵·K-리그 관람 편리해진다

전북CBS 김진경 기자 2016. 12. 7.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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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전주월드컵경기장 진·출입로를 추가 개설키로 해 내년 5월 개막하는 FIFA U-20월드컵과 K-리그 전북현대 홈경기 관람이 편리해진다. 전주시는 내년 4월까지 총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월드컵경기장에서 호남제일문 광장 교차로 방면 진·출입로(너비10m, 길이 334m)를 추가 개설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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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전주월드컵경기장 진·출입로를 추가 개설키로 해 내년 5월 개막하는 FIFA U-20월드컵과 K-리그 전북현대 홈경기 관람이 편리해진다.

전주시는 내년 4월까지 총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월드컵경기장에서 호남제일문 광장 교차로 방면 진·출입로(너비10m, 길이 334m)를 추가 개설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호남제일문 사거리에서 한국전력공사 구간에 계획 중인 진·출입로가 추가로 개설되면, 대규모 체육행사 시 차량이 분산 효과로 그간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돼온 교통난을 해소해 원활한 교통흐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시내방향에서 월드컵 경기장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시는 온고을로에서 월드컵경기장 서측으로 진·출입하는 차량의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약 60m 길이의 가·감속 차로를 설치하고, 출입구도 개선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된 월드컵경기장의 진출입로 추가 개설을 위해 지난달 조성계획을 변경했으며, 내년 4월 말 공사 준공을 목표로 현재 실시계획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관련 절차가 끝나는 대로 공사를 추진, 내년 5월로 예정된 FIFA U-20 월드컵에 맞춰 진·출입로를 개통할 예정이다.

[전북CBS 김진경 기자] cbskj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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