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전이 곧 돈.. 요리스, 패배 시에도 '보너스 500만원'

김지우 2016. 12. 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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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수문장 휴고 요리스가 리그 경기서 패배를 당할 경우에도 보너스를 수령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같은 사실은 '풋볼리크스'에 의해 확인됐다. 벨기에 언론 '르수아르(Le Soir)'는 7일 '풋볼리스크'의 자료를 인용해 "요리스는 리그 승리 수당으로 6,800 파운드(약 1,000만 원)를 수령하고 있다"면서 "패배 시에도 승리 수당의 절반에 해당하는 금액을 보너스로 받는다"고 밝혔다. 요리스는 이미 토트넘 내 최고 주급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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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지우 기자= 토트넘의 수문장 휴고 요리스가 리그 경기서 패배를 당할 경우에도 보너스를 수령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같은 사실은 '풋볼리크스'에 의해 확인됐다. '풋볼리크스'는 지난해부터 유명 선수들의 알려지지 않은 계약 조항을 폭로해 명성을 얻은 웹 사이트다.

벨기에 언론 '르수아르(Le Soir)'는 7일 '풋볼리스크'의 자료를 인용해 "요리스는 리그 승리 수당으로 6,800 파운드(약 1,000만 원)를 수령하고 있다"면서 "패배 시에도 승리 수당의 절반에 해당하는 금액을 보너스로 받는다"고 밝혔다.

요리스는 이미 토트넘 내 최고 주급자다. 12만 파운드(약 1억 7,000만 원)의 주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요리스는 지난 2012년 여름 올림피크 리옹을 떠나 토트넘에 입단했다. 이후 안방 마님으로 자리매김하며 4년 넘게 토트넘의 골문을 든든히 지키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눈부신 선방쇼를 펼치며 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이끌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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