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신규사업 국비 1012억 확보..전년比 25억 원↑

전북CBS 김진경 기자 2016. 12. 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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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은 태권도 명예의 전당건립 70억 원 등 내년도 신규사업 국가예산 1012억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태권도 명예의 전당(태권전, 명인관)건립 70억 원 ▲2017 무주WTF 세계태권도 선수권대회 개최 12억 ▲태권도 상징거리 조성 3억 원 ▲태권브이랜드 조성사업 36억 원 ▲태권도원 주변 관광활성화사업 35억2000만 원 ▲무주아일랜드생태테마파크조성 57억8000만 원 ▲무주톱밥배지조성사업 20억 원 ▲노후상수관로개량사업 125억 원 ▲소규모동물농장 조성 2억 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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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은 태권도 명예의 전당건립 70억 원 등 내년도 신규사업 국가예산 1012억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988억 원보다 24억 원(2.4%)이 증가된 금액이다.

주요 사업은 ▲태권도 명예의 전당(태권전, 명인관)건립 70억 원 ▲2017 무주WTF 세계태권도 선수권대회 개최 12억 ▲태권도 상징거리 조성 3억 원 ▲태권브이랜드 조성사업 36억 원 ▲태권도원 주변 관광활성화사업 35억2000만 원 ▲무주아일랜드생태테마파크조성 57억8000만 원 ▲무주톱밥배지조성사업 20억 원 ▲노후상수관로개량사업 125억 원 ▲소규모동물농장 조성 2억 원 등이다.

무주군은 2017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황정수 군수를 비롯한 각 부서장들이 역할을 분담하고 수시로 중앙부처를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또 정부예산안에 과소 반영된 사업들은 국회 단계에서의 증액을 위해 정세균 국회의장, 안호영 국회의원, 전라북도 등과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집중적인 예산확보 활동을 펼쳤다.

한상술 무주군 기획조정실장은 "무주군은 지역발전을 견인할 신규 국가예산사업을 발굴하고 사업비를 확보하기 위해 무주미래발전사업 발굴 TF팀을 운영하는 등의 노력을 펼쳐왔다"며 "2018년도 국가예산확보를 위해서도 '무주비전 국가 예산사업 발굴 및 논리개발 연구용역'을 추진하는 등 국책·국가예산사업을 발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북CBS 김진경 기자] cbskj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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