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방울방울' 공현주, 김민수 진심에 흔들..자백할까

김용준 인턴기자 2016. 12. 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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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현주가 연인 김민수로 인해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연출 김정민, 극본 김영인)에서 은방울(왕지혜 분)과 윤동준(강동호 분)은 결국 결혼을 승낙받았다. 임복순은 은방울에게 윤동준이 판사를 안하려 한다며 결혼을 승락했다. 은방울은 서울 집으로 찾아와 윤동준에게 결혼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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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용준 인턴기자]
/사진=S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 방송 화면 캡처
/사진=S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 방송 화면 캡처
배우 공현주가 연인 김민수로 인해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연출 김정민, 극본 김영인)에서 은방울(왕지혜 분)과 윤동준(강동호 분)은 결국 결혼을 승낙받았다. 한채린(공현주 분)은 연인 강상철(김민수 분)이 자신을 찾아오자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은방울은 임신한 몸이지만 씩씩하게 일을 하며 생활했다. 같은 시각 윤동준은 실의에 빠져 있었고 어머니 임복순(선우은숙 분) 역시 어찌할 줄을 몰라 했다. 윤동준은 고민 끝에 어머니를 찾아가 결혼을 포기하겠다고 선언했다.

임복순은 자신이 어떻게든 은방울을 돕겠다고 했지만 윤동준은 아무것도 하지 않기를 원했다. 은방울에게는 이미 은방울을 챙겨주는 마을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었다. 이에 더해 윤동준은 사랑하는 여자를 책임지지 못하는 자신을 책망하며 판사가 되기를 포기하려 했다.

박우혁(강은탁 분)은 회사에서 작은 것 하나에도 봐주는 일 없이 냉정한 모습으로 직원들을 긴장시켰다. 같은 시각 누나 박우경(김윤경 분)은 선우완(정찬 분)에게 사과의 말을 듣기 위해 또 한 번 뮤지컬 극단에 기부를 했지만 아무 소득도 없었다.

이후 박우경은 이혼 후 받은 위자료 모두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했다며 박우혁의 집으로 와 살겠다고 말했다. 박우혁은 누나의 황당한 행동이 어이없었지만 막을 수가 없었다. 박우혁은 혼자 운동을 하다가 심장에 통증을 느꼈다. 박우혁은 거듭된 통증에 가슴을 움켜쥐며 진료받기를 마음먹었다.

임복순은 홀로 대천으로 내려가 은방울을 만났다. 임복순은 은방울에게 윤동준이 판사를 안하려 한다며 결혼을 승락했다. 은방울은 크게 기뻐했고 임복순은 서울로 돌아가 남편 앞에서 눈물을 흘렸다. 남편 윤계능(김하균 분)은 윤동준이 도리를 아는 게 기쁘다며 아내를 위로했다.

은방울은 서울 집으로 찾아와 윤동준에게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은방울과 윤동준은 대천 집을 정리할 일만 놔두고 기뻐했다.

한편 한채린은 연인 강상철이 나영숙(김혜리 분)에게 협박당하고 있는 건지 묻자 당황했다. 한채린은 강상철을 돌려보냈지만 이후 강상철은 부모님이 계신 집으로 찾아왔다. 강상철은 한채린과 약혼을 하고 함께 외국으로 떠나길 원했지만 한채린은 "오빠가 정말 싫어졌어, 돌아가"라며 거절했다.

강상철이 떠난 후 한채린은 흔들리는 마음에 강상철은 자신을 믿어줄 거라며 사람을 죽였음을 고백하려 했다. 나영숙은 자신보다 강상철을 신뢰한다면 사실을 말해도 좋다고 말하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김용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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