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독일 1천600만 명 월 평균소득 9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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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기준으로 독일 전체 인구의 약 20%에 해당하는 1천600만 명이 월평균 소득 719유로(90만680원)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현지 지역 신문이 전했다. 중국 신화통신은 7일 자르브뤼커차이퉁 기사를 인용한 보도에서 이런 수준의 소득은 작년 현재 독일이 빈곤선으로 정한 1천33유로(129만4천20원)보다 30%가량 낮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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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연합뉴스) 고형규 특파원 = 작년 기준으로 독일 전체 인구의 약 20%에 해당하는 1천600만 명이 월평균 소득 719유로(90만680원)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현지 지역 신문이 전했다.
중국 신화통신은 7일 자르브뤼커차이퉁 기사를 인용한 보도에서 이런 수준의 소득은 작년 현재 독일이 빈곤선으로 정한 1천33유로(129만4천20원)보다 30%가량 낮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통신은 자르브뤼커차이퉁이 유럽연합(EU) 통계담당 기구인 유로스타트 자료를 인용했다면서 이들 저소득층은 난방비와 통신비를 제대로 내지도 못하는 실정이라고 소개했다.
EU는 현재, 전체 인구 평균 소득의 60% 미만 소득자를 빈곤 계층으로 분류한다.
한편, 시장조사기관인 GfK가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에 독일의 1인당 가처분소득은 연간 기준으로 1.7% 상승한 2만2천239유로(2천785만8천350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이 금액은 사용 가능한 순소득으로 연금, 실업급여, 자녀 수당 등도 포함한다.
un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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