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후예', 전세계 네티즌이 뽑은 인기 프로 4위 '쾌거'

손효정 입력 2016. 12. 7.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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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송혜교 주연의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올해 세계에서 인기를 끈 드라마 4위를 차지했다. 외신은 한국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순위에 오른 사실에 놀라워하며 이 점에 주목했다. 한 외신은 "'태양의 후예'는 특수 부대의 이야기를 담았으며, 로맨스와 코미디가 섞인 드라마"라고 소개하며, "한국에서 가장 많이 본 드라마였다. 전 세계 32개국에도 수출돼 트위터 순위에 반영된 것 같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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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손효정 기자] 송중기, 송혜교 주연의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올해 세계에서 인기를 끈 드라마 4위를 차지했다.

전 세계인이 사용하는 SNS인 트위터는 7일 '2016년 가장 인기를 끈 프로그램(Top Trending TV Shows Of 2016)' 순위 10위를 밝혔다.

이에 따르면 '태양의 후예'는 4위에 등극했다. 외신은 한국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순위에 오른 사실에 놀라워하며 이 점에 주목했다.

한 외신은 "'태양의 후예'는 특수 부대의 이야기를 담았으며, 로맨스와 코미디가 섞인 드라마"라고 소개하며, "한국에서 가장 많이 본 드라마였다. 전 세계 32개국에도 수출돼 트위터 순위에 반영된 것 같다"고 짚었다.

이 밖에,  1위는 '왕좌의 게임', 2위는 '워킹 데드', 3위는 '그레이 아나토미' 등 유명한 미국 드라마가 차지했다.

이어 4위 '태양의 후예'에 이어 5위는 '마스터셰프 브라질', 6위는 '오렌지 이즈 뉴 블랙', 7위는 '기묘한 이야기', 8위는 '엠파이어', 9위는 '더 보이스', 10위는 '빅 브라더 브라질'이 이름을 올렸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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