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게이트>최씨 조카 장시호씨 "안민석 의원 뵙고 싶었다"
정인홍 2016. 12. 7. 18:16
7일 오후 최순실 게이트 국조특위 청문회장에 전격 등장한 최씨의 조카 장시호 증인은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에게 "뵙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는 최순실게이트 제기 과정에서 최씨의 조카인 장씨가 '진짜 실세'라고 지목하면서 자신에 대한 각종 의혹이 제기된 데 따른 개인적 소회를 밝힌 것으로 보인다.
장 씨는 질의를 시작한 안 의원이 "제가 밉죠"라고 하자, "네"라고 답했다.
haeneni@fnnews.com 정인홍 김은희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파이낸셜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임예진 "코인 2천만원 투자, 하루만에 반토막"
- 고독사 한 노인..'백골'이 될때까지 '70만원 생계급여'는 꼬박꼬박 쌓였다
- '이혼' 구혜선 "대학서 연하男 대시받았는데 거절"
- 4시간만 100억…이다해 "中 라방, 나와 추자현만 가능"
- 란제리 입고 '빈랑' 파는 대만 소녀들…CNN "오래된 문화"
- "세번째 아내 구한다"..유명 이종격투기 선수 "아내 2명과 한 집서 산다"
- 박수홍, 건강 이상…"눈 망막 찢어져 뿌옇고 괴롭다"
- "6년 후 치매 확률 66%↑"…이상민, '경도 인지장애' 진단
- 숨진 엄마 배 속에서 힘겹게…가자지구 태아, 제왕절개로 생존
- [삶] "지문인식 출입문 안 열리네요…회사에 성희롱 하소연했더니"